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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북학생과학·발명대상 시상식 열어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6일 오후 3시 5층 회의실에서 ‘2022 전북학생과학·발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북학생과학·발명대상은 21세기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발명 분야의 최우수 학생을 선발하는 상이다. 특히 과학·발명 꿈나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과학교육 진흥에 기여하며 전북 과학·발명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우수 인재의 이공계 진출을 목적으로 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 중 과학 및 발명 관련 대회 입상실적과 특허 관련 실적 등 2022년 한 해 동안 과학·발명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까지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추천서류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한예준(동신초) △강민서 (익산궁동초) △이은호 (전주근영중) △이성훈 (전북과학고) △김민찬 (전북기계공업고) 등 총 5명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과학·발명 분야의 우수 학생을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기초과학과 공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키우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오늘 수상하는 학생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전북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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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고, 핸즈온 프로그램 참여.....건강 팔찌 차고 어르신들 건강하세요!사진(전북과학고, 핸즈온 프로그램 참여)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전북과학고등학교(교장 변완섭)가 공동 진행으로 지난 8월 25일(수) ‘핸즈온 건강 팔찌 만들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핸즈온 프로그램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팔찌 만들기 물품을 구입하고, 전북과학고등학교 160여 명 학생들이 참여했다. 핸즈온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은 총 2시간으로 진행된다. 1시간은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과 팔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나머지 1시간은 프로그램 진행과 설문작성 시간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건강 팔찌를 완성해 제출하면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해 주고 있다. 학생들이 만든 160여 개의 건강 팔찌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검수와 포장을 거쳐 취약계층 대상자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핸즈온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북과학고등학교 한 학생은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직접 만든 팔찌를 착용하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코로나19가 어서 빨리 종식되어 마음 편히 대면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핸즈온 봉사활동이란 바쁜 시간에 틈을 내어 짧은 시간동안 직접 만든 물건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활동으로 코로나 시대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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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공간조성’ 공모 2년 연속 선정사진(도시농업 공간조성 공모 선정) 익산시가 정부가 주관하는 ‘도시농업 공간조성’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식품부의 도시농업 공간조성 사업인 ‘공영도시농업농장’, ‘실내식물 조경 시설’, ‘옥상텃밭’ 등 3개 유형 중에 ‘실내식물 조경 시설’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공공시설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수직정원과 실내조경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직정원은 식물이 건물 외부나 내부 벽면에 수직으로 자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정원으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며 미세먼지 흡착, 공기정화와 가습 등의 효과가 있어 코로나로 인해 실내생활이 많아진 도시민을 위한 정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 농식품부의 공영도시농업농장, 실내식물조경시설 등 2개 유형의 사업에 선정돼 주말가족농장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수직정원을 설치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 조성한 수직정원은 공기정화식물을 다양하게 배치해 미관상 효과는 물론 교육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녹색 힐링공간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천서초, 이리북초, 전북과학고, 이리공업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식물 활용 그린 스쿨 사업을 통해 수직정원을 조성했으며 교육적인 효과와 함께 학업에 대한 긴장감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스쿨팜 사업, 도시민의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주말가족농장, 도시 농업관리사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도시농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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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익산 만들기’ 교육기관도 함께한다지역의 인구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극복해나가기 위해 추진 중인 ‘자랑스러운 익산 만들기’에 교육기관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7개 교육기관과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 조성과 인구문제에 동참하기 위한 ‘자랑스러운 익산 만들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학장 박율진), 한국폴리텍대학교(학장 차신태), 남성고등학교(교장 강인상),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교장 최재석), 익산고등학교(교장 오병도), 전북과학고등학교(교장 김효순),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두승)로 총 7개의 교육기관이 함께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 지역 인구 늘리기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앞으로 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사업, 인구 늘리기 관련 사업 발굴과 시책 홍보 및 지원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교육기관은 인구문제 해결 및 자랑스러운 익산을 만들기 위한 방안 등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협약식은 지난달 23일과 30일 각각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과 맺은 협약에 이어 3번째 진행된 협약으로 이를 통해 각 단체와 기관은 인구 늘리기 캠페인과 내고장 자랑하기 범시민운동 확산에 협력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교육의 백년대계를 책임지고 있는 기관에서 솔선수범하여 인구 28만 사수와 호남 3대도시를 유지하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여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와 함께 자랑스러운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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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교실 안 정원 설치해 미세먼지 걱정 끝익산시가 지역 내 학교 교실 안에 미세먼지 및 공기 오염물질 저감 등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그린 스쿨 조성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 스쿨 사업은 천서초등학교, 이리북초등학교, 전북과학고등학교, 이리공업고등학교 4개 학교에 총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 학교에 개소 당 1천만원씩 각각 지원하여 교실 규모 대비 2%의 해당하는 면적에 공기정화가 탁월한 아이비, 산호수, 스킨답서스 식물을 이용한 수직 정원을 설치하는 실내 녹색 공간 조성한다. 수직정원은 교실의 오염된 공기를 잎에서 미생물로 순환시키는 공기정화시스템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주변 온·습도 조절 효과 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공기정화 식물을 식물 벽에 심고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교실 공간에 다양한 형태로 공기정화 식물을 배치 해 미세먼지 제거를 통한 실내 공기 질 개선은 물론 분위기 전환에도 도움을 주어 학업에 대한 긴장감 완화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정원을 직접 꾸미고 가꾸는 식물 활용 그린 스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시범 설치 대상지에 실내환경과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